좋거나 나쁜 동재 2화

tvN 월화드라마 '좋거나 나쁜 동재' 2화에서는 사건의 긴장감이 한층 더 올라가면서 서동재(이준혁)의 고난이 더욱 깊게 전개됐어요. 동재는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사건의 중심에서 점점 더 헤어나오지 못하고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특히 행복식당 사장 이경학이 단순한 피해자가 아니라 숨겨진 범죄자라는 사실을 알아챈 동재는 사건의 진실에 가까워지며 또 다른 위기를 맞이하게 돼요.

좋거나 나쁜 동재 2화

좋거나 나쁜 동재 2화: 여전한 동재의 고난

무연고 퍼리해준다고 입을 열심히 턴 동재는 이영학을 잘 구슬려서 청주지검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이영학 역시 동재를 믿지 못하기 때문에 동재와 한 몸이 되어 바짝 붙어 동행하죠. 

좋거나 나쁜 동재 2화

동재 목에 걸려 있는거 보이시죠? 네. 낫입니다. 이영학이 동재의 돌발행동을 막고 여차하면.. 뭐 그럴생각으로 들고 있네요. 그 동안 동재는 무연고 사망처리 서류를 작성합니다. 그 뒤는 우당탕탕쿵쾅의 결과로 동재는 무사히(?) 이영학으로부터 풀려나고 이영학은 체포됩니다. 하지만 동재는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는데.

좋거나 나쁜 동재 2화: 이건 무슨 고딩이람?

좋거나 나쁜 동재 2화

동재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한 여고생이 노란 머리 남자 아이를 피해 숨는 듯 동재를 따라 병실로 들어갑니다. 동재는 얘가 왜이러나 싶지만 가만보니 저번에 부장님 비위를 맞췄던 볼링장에서 봤던 여자 알바생이네요. 동재가 준 마카롱을 먹고 잠이 들고 동재 역시 병상에 누워 낮잠 좀 때리고 일어나 보니 학생은 가고 없습니다. 

좋거나 나쁜 동재 2화: 남완성과 서동재의 팽팽한 갈등

좋거나 나쁜 동재 2화

부장검사를 빌미로부터 시작해서 입원했을때도 자신을 계속 긁는 남완성을 끊어내기 위해 그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남완성은 과거 스폰 검사였던 시절의 기억을 소환하며 동재를 압박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건에 개입하기 시작해요. 강력한 권력과 위압감을 가진 남완성에 맞서 동재는 정의를 지키려는(?) 의지를 불태우며 고군분투합니다.

좋거나 나쁜 동재 2화: 인생은 타이밍

좋거나 나쁜 동재 2화

동재가 남완성을 만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업소에 깡패들이 들이닥치면서 소란이 일어납니다. 그 중 청주지검의 빨대가 흠씬 두들겨 맞네요.

좋거나 나쁜 동재 2화: 하.. ㅈ때따...

좋거나 나쁜 동재 2화

남완성의 이야기를 듣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온 방을 뒤지며 땅문서를 찾는 동재. 없었으면 했지만.. 역시나 과거의 동재는 주는걸 마다할 사람이 아니었죠. 너무나 정확히 증거로 남은 남완성의 뇌물을 찾고 절망하며 2화가 마무리 됩니다.

 

그러게 동재야.. 작작 받아 먹지..